보건소 65세이상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 주의사항

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습니다.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60%,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%에 이릅니다. 이에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(PPSV23)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

 

사업대상: 65세 이상 어르신(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, 2024년 기준) 사업기간: 연중 사업내용: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(PPSV23), 1회 접종 지원 접종기관: 보건소(지소 및 진료소 포함) 및 지정의료기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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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

1.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기관에 예방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후 방문하세요. 2. 예방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아야 합니다. 3.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백신 선택(다당 백신 또는 단백결합백신) 및 접종 시기 등을 예진의사와 먼저 상담하세요. 4. 접종 후 20~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합니다. 5. 접종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. 6. 접종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, 샤워는 금하고,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합니다.

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

 

폐렴구균 감염은 호흡기 질환이 흔한 겨울철과 초봄에 잘 발생하며,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됩니다.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.

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(PPSV23)은 접종 2~3주 후 건강한 성인의 80%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되며,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~80%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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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 (FAQ)

Q: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다시 맞아야 하나요?

A: 65세 이전에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 경우, 마지막 접종으로부터 최소 5년이 경과한 후 65세 이상이 되었을 때 1회 더 접종해야 합니다[5].

Q: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나요?

A: 인플루엔자(독감) 예방접종에 비해 접종 부위 통증과 부종이 심할 수 있으나, 대부분 48시간 이내에 소멸됩니다[8].

Q: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?

A: 65세 이상에서는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. 65세 이후에 이미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 없습니다.

결론

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.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이 예방접종을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세요. 예방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니,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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